저는 그날 마침 동기모임이 있어서 홍대를 다녀왔습니다.
주로 강남 분당에서 만났었는데요, 요즘은 남자넷이 캐쥬얼하게 먹으러 다니고자 이곳저곳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홍대네요. 비도 오고 목적지마다 동선이 너무길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입니다.
그러나.. 분제로 카페에 어떻게든 올리고자 사진은 빠박 찍어왔습니다. ㅋ
그날의 메뉴는 햄버거 였습니다.
<아이엠버거>라는 곳이였는데요, 홍대미술학원 거리쪽에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꽤 애매했어요..
일단 줄 엄청 서있어요..
보시다시피 가게가 매우 좁습니다..
약간 미국식 햄버거 가게?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더군요.
한번에 손님들이 몰리면.. 햄버거 나오느라 기다리는데 30분이였어요
저희는 한번에 손님들이 들어간 직후에 도착하여...
무려 한시간 좀 넘게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비오는데요..
메뉴판은 요정도구요, 주말에는 빵을 못고른답니다.
일단 너무춥고 비도오고 짜증이 많이 난 상태로 메뉴판을 꼼꼼히 봅니다.
종대리 다이어트하는중이라... 고기패티 추가하려다가 참았어요
저희는 기본인 '아이엠버거' 두개와 고기매니아 전용인 '헤이가이즈 버거' 두개를 시켰습니다.
고기가 3겹이 있는 헤이가이즈 버거입니다.
안에 치즈랑 할라피뇨등 간단한 야채만 있는 정도 였어요
개인적으로 기본보다 이게 더 맛있었는데..
칼로리 고민때매 한입정도 얻어먹고 말았습니다....
기본인 아이엠버거 입니다.
음.. 잘구운 소고기에 양파 계란 야채 등등 들어가있어요.
빵도 꽤 부드럽구요.
개인적으로 쉑쉑버거의 빵이 젤 맛있다고 생각는데, 거기 빵보다는 살이 덜 찔것같아요 담백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가 사온 파주 '류재은 베이커리'의 마늘빵입니다. ㅋ
맛있었어요.
**총평**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햄버거가 땡길때 와서 먹을만 합니다.
가격도 6-7000원선에 기본 먹을 수 있구요
단점은.. 번화가에서 너무 멀고, 햄버거가 엄청 늦게 나와요..
심지어 물을 주문해도 늦게나옵니다.
매장도 좁아서 2인이 간다면 모르겠지만 4인이 간다면.. 자리맞추느라 고생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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