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트라우마, 정말 있을까요?
결혼생활 3년차 힘들게 임신했어요 결혼정보회사로 만났고, 두 사람다 만혼이라 급했기도 했지요.. 아내가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산부인과 병원비 또한 1,600만원은 썼어요 9개월을 보듬고 보듬어 출산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아내는 저에게 인생의 첫 아기이고 하니 옆에서 지켜봐 주길 원하고 있어요. 근데 아이 낳는 장면 보게되면 남편이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말을 보았어요. 부부관계가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글도 많이 있었구요. 저는 정말 피를 잘 보지 못합니다. 학창시절 티브이에서 방송했던 "병원 24시"도 정말 무서워서 잘 보지 못했어요. 특히 수술장면에서 피가 나오는 부분 입니다. 많은 고민입니다. 출산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을 받을 수도 없고, 당연히 그 자리에 있어야 되는 것도 맞기 때문이죠. 원글 ..
내 맘대로 분석
2021. 4. 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