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요즘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매합니다. 배송과 주문이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신간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서점을 가서 베스트셀러를 찾아보며 읽을만한 책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리뷰를 보고 추천을 받아 책을 구매해 책을 선택하는 다른 사람의 시각을 공유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책은 '어떻게 나이 드는 게 현명한 것인지'를 상담경력 40년차 심리학자가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신감을 키울 것을 강조하며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역량에 따라 인생이 다르게 펼쳐질 수 있다고 경험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값지다"며 주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 할 것을 조언합니다. 이를 위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그러려니~ 하는 태도와 곱게 말하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주변인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가 예쁘게 표현하므로써 그들과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장성숙 선생님이 40년간의 상담 경험과 70년간의 삶을 통해 얻은 인생의 깊은 교훈을 바탕으로 세상의 어른들에게 전하는 심오하고 명쾌한 인생 처방전이다.
이 책은 10만 명 이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접한 각종 경험과 감정들을 통해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은 저자가 그 도움이 될 만한 인생의 지혜를 제시한다.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조언, 아름다운 사랑의 조건, 행복한 삶을 위한 고민, 그리고 너그러운 어른이 되기 위한 자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55가지 인생 수업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마치 한 사람의 삶을 초중후반으로 나눠 각 시기마다 직면할 수 있는 고민과 의미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은 고통스럽고 슬픈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슬픔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노인이 되어 이 책을 읽으면 늦다. 노인이 되기 전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사례를 젊을 때부터 읽으면 노후는 즐거울 것이다.
-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저자)
이 책은 다양한 삶의 딜레마를 극복하며 느낀 점을 기록한 일종의 지침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아직 풀리지 않은 삶의 실타래부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미래에 겪게 될 불안함까지 어찌 보면 삶이란 고통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그때 그래서 힘들었구나.’라는 위로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때로는 앞으로 ‘이런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지금 나의 삶이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은 지금 아름다워질 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놀심 (심리학 유튜브 1위,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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