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대리 입니다.
이번엔 다이어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물만먹어도 찌는 스타일이라 평생을 다이어트 하며 살아왔습니다.
다이어트에는 크게 3가지정도의 방법이 있죠. 이 방법을 한가지만 쓰기도 하고 혼합해서 쓰기도 합니다.
1. 그냥 굶기 또는 식단조절
2. 약먹기 (양약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약을 통해 체질을 변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은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3. 유산소 운동이죠
개인적으로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단조절+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때는 저렇게해서 10키로 이상 감량후 요요가 몇년동안 찾아오지 않더군요
BUT 학생때하고는 다르게 일하면서 식단조절하고 유산소운동을 적절히 하기는 매우 힘들더군요
그래서 가장 최근에 수행한 다이어트 방법인 약을 통한 경험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다이어트 약에는 기본적으로 세종류가 있더군요. 약사가 아니라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진료상담이나 처방전 문구를 통해 개인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식욕 억제제 |
말그대로 식욕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식단조절을 한다고 굶게되면 위액 때문인지 몰라도 속이 엄청 더부룩합니다. 이 약이 배고픔 방지를 더하여 그런것들을 완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배 안 고파요.. |
흡수 억제제 |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약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먹기전이나 먹고 이것을 꾸준히 복용하면, 차후 화장실을 갈 때 정말.. 말 그대로 기름이 나옵니다. 음식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여 포만감은 있되 살은 덜찌는 메커니즘이죠. |
신진대사 활성화제 |
뭐.. 의사쌤이 약간 버닝업 시켜주는 약이라고 설명해주셔서 먹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어떠한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었는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느낌은 있다고 해야되나..ㅋ |
** 약은 뭐 이렇게 생겼어요 ㅋ 요 아래가 아마 흡수억제제 같네요
**요거는 아마 식욕억제제와 기타 약들 같습니다. 생각보다 타블렛이 많아요
가격은 이랬어요.
처방전값= 1주일에 1만원
약값= 4주치 기준 총 20만원가량
총= 20~30 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각설하고 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일단 하루에 만오천에서 이만보가량 걷기운동은 했어요.
약은 두달정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총 감량은 17kg
일단, 감량은 했지만.. 두달동안 죽어가는게 느껴졌어요...ㅠㅠ 빈속에 알약 6-7개씩 때려부으니까 어지럽고..
게다가 약 먹은 뽕뽑겠다고 걷기운동까지 했으니..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약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장점은 있어요. 다이어트할때의 어떠한 배고픔이나 그와 유사한 정신적 고통은 덜해요. 흡수억제제때문인지 몸에서 지방빠져나가는걸 확인도 가능하구요. 체질이고 뭐고 떠나서 약의 기운으로 몸무게가 줄기는 합디다..
단점은.. 죽어가요 그리고 요요가 심합니다. 한달지났는데 벌써 6-7키로는 쪘더군요 다시.. 그래서 운동을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결론: 적절한 식단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장기간에 빼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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